[엔지니어의 지적생산기술]을 읽고 난 정리
by lostfind
엔지니어의 지적생산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감상을 정리해둡니다.
읽어보면 당연한 말을 하는 것 같지만, 의외로 평소에 크게 생각하지 않으며 지냈다는 것을 깨달았다.
저자도 여러 가지 방법론을 익혀서 실천해 본 후 자신에 맞는 방법을 만들어 낸 것 같다. 나도 일단 실천해 보고 판단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.
1장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
- 정보수집
- 우선은 대략 전체 구조를 파악한다. 그게 안 된다면 닥치는 대로 수집.
- 추상화, 모델화
- 수집한 정보에서 패턴을 발견해 추상화, 모델화를 진행한다.
- 배운 것을 실천, 검증함으로 직접적인 경험이 된다.
- 프로그램이라면 직접 작성해봄으로 검증 가능.
- 블로그나 타인에게 대한 설명으로 자신의 이해도가 부족하지 않은지 무엇을 더 보충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.
- 위의 3가지를 반복한다.
2장 의욕을 내려면
- 지금 하려는 작업 한 개만 선택한다. 여러 개를 처리하려고 하면 의욕이 나기 어렵다.
- Getting Things Done 일단 할 일을 모두 한곳에 모아 전체를 파악한 후, 하나씩 처리해 나간다.
- 긴급함이 아니라 중요함을 우선으로 작업을 선택한다.
- 단, 우선순위를 반드시 지정할 필요는 없다. 그 자체도 공수가 많이 들기 때문
- “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”의 습관3
- 작업을 하나만 선택해도 그 자체가 너무 크면 의욕이 사라진다.
- 작업 하나가 너무 큰 경우(2시간 이상) 업무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기
- 작업 처리 견적을 제대로 잡기 위해 자신의 처리 능력을 파악해둔다.
3장 기억을 단련시키려면
- 반복 학습과 아웃풋을 통해 기억을 단련한다.
- SuperMemo등 여러 공부 방법을(암기법?) 소개했지만 중요한 건 역시 반복과 아웃풋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 가는 것.
4장 효율적으로 읽으려면
- 1페이지 2초 이하의 속도로 전체 내용을 대략 읽어 정보를 발견한다.
- 1페이지 3분 이상의 속도로 머릿속에서 정보를 조립하여 이해한다.
- 습득한 정보나 지식을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한 자료를 작성한다.
- 실제로 가르치지 않더라도 자료 작성으로 복습, 기억 강화 효과가 발생
5장 생각을 정리하려면
- 생각이 정리 안 되는 이유는 정보량이 너무 많거나 혹은 너무 적거나.
- 정보량이 적은지 많은지 확인하는 방법
- 수단어 ~ 한문장 정도로 관련 정보 100개 정도 작성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잡는다. 내용의 질이나 중복은 생각하지 않는다.
- 정보가 많을 경우 관계성을 파악해나가며 그룹화한다.
- 그룹을 미리 정해 두지 않는다. 미리 정해 두면 새로운 발견이나 관계성 파악에 방해가 될 뿐이다.
6장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면
- 경작, 발아, 성장시키기 단계로 진행한다.
- 경작 : 정보수집
- 발아 : 관계발견, 추상화, 모델화, 정보의 결합
- 성장 : 아이디어의 언어화, 구체화
- 아이디어는 주관적으로 기존의 틀을 깨, 보수적인 판단에서 벗어난다.
-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예를 들 수 있는 언어화, 구체화해나간다.
- 아이디어를 실체화해 나갈 때는 타인의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.
- 아이디어가 발아될 때까지 정보 수집을 계속해 나간다.
7장 무엇을 배울지 정하려면
- 무엇을 배울지 고민만 하면 아무런 결과가 발생하지 않는다. 일단 배워보고 방향성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판단한다.
- 지식의 양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분야를 넓게 하여 여러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다. 커뮤니케이션,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식의 양이 늘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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